트럼프와 젤렌스키 회담
마치 팟캐스트 하듯이 젤렌스키 주변에 몰려 앉아서
젤렌스키에게 말로써 린치를 가하며
이 회담에서 당신의 나라를 구해주는 미국과 트럼프에게 고맙다 라는 말을
하기라도 했냐며 랜스도 같이 열을 올리며 거들고
미 우크라이나 대사는 고개를 숙이며 미간을 쥐어짜고 괴로워 하며...
결국 10분여 만에 회담은 끝났고 백악관에서 쫓겨났다.
준비되었던 식사도 거절 당했고
우크라이나 대표단을 위해 준비되었던 식사는
백악관 직원들이 먹었다.
www.bbc.com/korean/articles/c625gggygv7o 어찌 되었던 무력으로 침공을 당하고
수 많은 국민들이 희생되었고
거의 남한에 육박하는 영토도 잃게 생겼고,
전쟁에 의한 빚더미에도 앉고
미국을 비롯한 숟가락을 얹었던 국가들은
몰도바 다음으로 유럽에서 제일 못 사는 우크라이나에
거의 유일하게 남은 지하 자원마저 탐낸다.
전쟁 때 도와줬던 무기와 각종 물자들, 결코 공짜가 아니고 모두 빚이다.
그럼에도 마치 침공 전쟁을 일으킨 후 패전한 국가의 수장처럼
비굴한 모습과 심지어 비는 듯한 모습까지 보이는 젤렌스키...
비록 전쟁 발발의 일부 책임은 젤렌스키에 있다 하더라도
그 것이 무력으로 침공한 책임보다 클 리가 없다.
너무 비굴한 결말이 결코 남의 일 같지가 않다.
미국? 영원한 우방도 영원한 적도 없다.
우리가 만약 전쟁에 휩쓸리게 되고 침공을 받게 되면
아무 조건 없이 즉각 미국이 우리를 돕는 다는 착각은 버리는 게 좋다
더욱이 대통령이 트럼프라면...
독침 전략을 넘어서 우리 스스로 지켜내고 물리칠 수 있는
경제력과 국방력을 길러야 한다.
필요하면 핵무기도 보유해야 한다.
그렇지 않으면 침공을 당하고 영토를 잃어 버림에도
마치 전범 패잔병처럼 비굴한 모습을 보이며 빌어야 할 지도 모른다.
더 앞으로 치고 나가도 모자랄 판에
대한민국을 수 십 년 뒤도 돌려 버릴 뻔 했던
감히 개인의 영달을 위한 친위 쿠테다가 왠말이냐....
국가를 배신하는 내란의 수괴에게는
탄핵 파면과 아울러 특별사면 같은 것 없는
사형 내지 무기징역에 처함이 마땅하다.